'포 브러더스'의 <비몽사몽 콘서트> 공연! 좀 지나갔지만 주목해야 할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. '국악관악앙상블' 공연을 주도하려는 젊은 국악연주그룹 '포 브라더스'가 첫 공연(2011년 4월 28일 저녁 7시 30분, 대구문예회관 비슬홀)을 통하여 공개 출발을 한 셈 입니다.
수년 전 '말하는 꽃 여음'이 대구지역에서 젊은 여성국악인의 소중한 내걸음을 내딛었던 것처럼, 이번엔 젊은 남성국악관악연주가들이 모인 것 입니다. 무대 위에서 현란한 조명을 도입했지만 연주는 흔들림 없이 관객을 사로잡았지요!
이날 무대에서는, 6명의 객원연주자들과 함께 '포브러더스'의 임형석, 이익주, 손웅기, 김태우 등 4명이 우리 음악을 젊음의 열정에 실어 대중 속으로 내보냈던 것 입니다.
미래를 향하여 'Four Brothers'여, 'Be proud and challenge!"
동구팔공문화원